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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안]진짜 오가닉코튼 제대로 찾자!
작성자 반디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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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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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 동력
한국패션협회 글로벌 패션 포럼 성황

최근 한국을 찾은 그린 마케팅의 大家들은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와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증가에 따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 동력이 ‘그린 패션’임을 역설했다.

지난 1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개최한 제2회 글로벌 패션 포럼은 ‘Green Fashion for green global sustainable’을 주제로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을 패션 비즈니스와 연결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미 성공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국내 패션 기업에 방향성을 제안하고 국내외 패션 기업과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화 촉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 참가한 강연자들은 한결 같이 “그린 패션을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것은 기업에게 다가온 가장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며 의류 주택 음식 에너지 등 문화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치 소비의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에 디자인 가미해야
포럼 시작을 알리는 기조 강연으로 「룸스테이트(Loomstate)」의 공동 설립자 스콧 맨킨레이 한이 나서 환경 친화적 요소에 디자인성을 가미해 진정한 가치의 의류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수입을 올릴 수 없다면 지속가능한 그린 패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없다’는 한 사장은 “그린 패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 소비를 전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가지게 한다”고 말했다.

그린 패션이 기업의 최대 목적인 이윤 창출과 결합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사업의 출발점은 진심이 담겨 있고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후 타깃 등의 대규모 유통과 결합하며 규모와 물량 확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탄소 배출 감소는 선택 아닌 필수
영국의 카본 풋프린트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존 버클리는 유럽의 주요 패션 기업들의 친환경 정책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업의 주요 정책을 통해 우리 패션 기업이 앞으로 가져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카본 풋프린트는 탄소 배출량 감축 인증 마크로 제품의 윤리성 환경성 안전성을 입증하는 공인 인증 마크로 활용되고 있으며 UN등 공공기관과 「이케아」「자라」「몬순(Monsoon)」 등에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존 버클리 대표는 “소비자들의 생각이 변화하고 있고 기업들 역시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공급자들에게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영국의 대기업들은 이미 법적인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어 탄소 배출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라고 강조했다..

각 개별 기업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외부 기관에 의뢰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사무실 공장의 설비를 개선하는 것이다. 단열 센서 설치 보일러 최적화 등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2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소비자 측면의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연구 단체인 SSF(Sustainable Style Foundation)의 공동 설립자인 레베카 루크는 이번 포럼에서 ‘Sustainable Fashion why Now?’라는 제목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디자인을 어떻게 패션 산업에 접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SSF는 디자인 전문가 기업 소비자들이 패션에 지속 가능함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린 패션은 기업이나 브랜드가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기반’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출발해야 하며 이런 차원에서 단순한 ‘에코 프렌들리’와는 구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그린 패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최대한 잘 활용함으로써 지구가 순환하도록 하는 것이며 후진국을 포함한 전 인류가 잘 살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친다. 이러한 의미의 그린 패션은 향후 패션 기업과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할 핵심 키워드 임을 재확인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강성문 케이준 대표 ‘유기섬유 동향’ 발표

국내 대표적인 오가닉 코튼 업체인 케이준컴퍼니의 강성문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패션포럼’에서 진행된 ‘지속성장 가능 패션기업의 필수조건’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패널로 참가 ‘국내 유기섬유 동향’을 발표했다.

또 강 대표는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IFOAM(세계유기농협회)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유기섬유ㆍ유기화장품 컨퍼런스’에서도 ‘국내 유기섬유 동향’을 주제로 강연하기도.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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