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특징
편물(Circular Knit)		당기면 늘어납니다. 저어지(Jersey) 또는 다이마루라고 하는 것들이 환편물입니다. 편물의 종류가 많지만 여기서는 환편물만 소개하겠습니다. 내의, 티셔츠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직물(Woven)		당기면 늘어나지 않습니다. 블라우스, 정장, 침구용 원단 등입니다. 단, 스판을 넣게되면 약간 신축성이 생깁니다.

종류		특징
싱글 저어지 (Siingle Jersey)		1열 편침으로 된 기계에서 편직된 평편한 원단을 가르키며, 육안으로는 1겹의 원단이 앞,뒤가 동일하게 보이는 조직입니다. 여름철 반팔 라운드 티가 거의 싱글 저어지로 되어있습니다.
리브(RIB)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흔한 원단 중의 하나이며, 양쪽으로 당겼을 때 아주 작은 골이 육안으로 보입니다. 올라오는 부분과 들어가는 골 부분이 같은 비율이면 1X1 리브 라고 불리우고 2:1 비율이면 2X1 리브라고 불리웁니다.1X1 리브의 경우는 '원바이원리브' 라고도 업계에서는 불리웁니다.
양면(Interlock)			1X1 리브 조직이 두겹으로 앞 뒤 양쪽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육안으로는 앞 뒤 조직이 같아 양면이라고 불리웁니다. 주로 유아동복의 겨울 내복 또는 신생아 제품의 속싸개에 많이 사용됩니다.
테리(Terry)			한쪽면만 실을 루프 모양으로 둥글게 나오게 되는 원단입니다. 수건을 떠올리시면 되며 단, 당겼을 때 늘어나는 것은 편물 ( 다이마루 또는 Circular Knit )입니다. 신생아 제품의 속싸개, 인형 등에 많이 사용되며 성인 의류의 경우 겨울철 안감 등으로도 사용됩니다.
자가드(Jacquard)			19세기 초 프랑스 리온의 죠셉 모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에 의해 발명된 복잡한 제직 방법입니다. 색상과 조직에 있어서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무늬의 모양을 나타내는 원단을 말합니다. 자카드 무늬는 한 원단 표면 상에 두가지색 이상의 색실을 이용하여 프린트를 하지 않고도 무늬 등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늬의 모티브는 기하학 모양 또는 꽃무늬 모양 등 반복되는 모든 무늬가 가능합니다.
피케(Pique)			2중직의 일종으로 가로방향으로 표면이 아주 작은 그물 모양 혹은 마름모 모양의 작은 무늬가 반복적으로 있는 조직명입니다. 벌집 모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흔히, 여름에 카라가 있는 폴로 티셔츠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직입니다. 비슷한 조직으로는 라코스테 ( LA COSTE ) 가 있습니다.
벨로아(Velour)			표면적으로 벨벳으로 불리우는 원단과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밀도가 촘촘한 테리 원단의 루프를 컷팅 ( Cutting ) 하여 벨벳처럼 터치가 아주 부드럽게 만든 원단입니다. 주로 겨울철 츄리닝, 겉옷용, 유아제품의 인형 등 용도가 아주 다양합니다.
코듀로이(Corduroy)			육안으로는 가로 방향으로 골이 파인 원단이며 골덴이라고 불리우는 원단을 떠올리면 됩니다. 얇은 원사를 사용하여 편직을 하면 여름용 내의, 특히 런닝 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굵은 원사를 사용하여 가을, 겨울용 캐쥬얼 티셔츠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주리(Jury)			앞면은 싱글 조직으로 되어있고 뒷면은 그물 형태의 루프 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안쪽을 기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츄리닝이나 후드티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종류		특징
주자직 (Sateen 또는 Satin)			직물의 대표적인 3가지 조직 ( 3원조직 )중 하나이며 제직할 때 원사의 배열을 조정하여 표면에 광택감이 있게 만든 원단입니다. 용도는 매우 다양하나 당사의 원단으로는 침구용, 블라우스용 등이 있습니다.
평직(Plain)			1X1 리브 조직이 두겹으로 앞 뒤 양쪽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육안으로는 앞 뒤 조직이 같아 양면이라고 불리웁니다. 주로 유아동복의 겨울 내복 또는 신생아 제품의 속싸개에 많이 사용됩니다.
능직(Twill)			직물의 3원 조직 중 하나이며 제직할 때 원사의 배열을 조정하여 45도 각도의 사선으로 한쪽 아래로 무늬가 내려가는 모양을 가진 원단입니다. 어떤 실 굵기를 사용하여 직조했느냐에 따라 얇은 블라우스용 부터 두꺼운 바지용까지 용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옥스포드직 (Oxford)			두꺼운 평직의 일종인 원단이며 주로 두꺼운 실을 사용합니다. 정장용, 바지용 또는 가방용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 백화점등에서 나누어주는 에코백 등의 원단을 살펴보니 옥스포드직이 많습니다.
거즈(Gauze)			성글게 직조한 평직 원단이며, 붕대를 연상하면 됩니다. 이 원단은 부드럽고 수분을 잘 흡수하여 손수건, 화장용 거즈,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유아용 속옷 등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타올(Towel)			수건이라고도 합니다. 특성은 파일이 앞 뒤로 동일하게 있고 흡수성과 통풍성이 좋습니다. 편물인 테리 원단과 다르게 당겼을 때 신축성이 전혀 없고 주로 수건, 행주, 목욕 가운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종류		특징
정련 (Soaping 또는 Scouring)		섬유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입니다. 섬유의 천연 불순물 뿐 아니라 방적, 제직 등의 조작에서 방적유나 풀감 등이 부가되기 때문에 면섬유의 경우는 무조건 이들 불순물을 제거해 주어야 다음 공정이 가능합니다. 당사의 원단들은 대부분 이과정까지만 진행이 되는데 칼라는 연한 베이지 톤을 띄며 표백 이전 상태이기 때문에 목화 잎의 부스러기 등이 잔류할 수 있고 이것은 자연적이기 때문에 전혀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 브랜드들은 이 상태까지의 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표백(Bleaching)		섬유 속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를 분해하거나 직물의 유색물을 제거하여 순백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색을 입히는 염색을 하는 경우의 직전 단계로 보면 되고 표백 후 섬유는 백아이보리에 가까운 색을 보입니다.
염색(Dyeing)		단어 그대로 원단에 색을 입히는 공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칼라인 WHITE 칼라 역시 염색을 하는 것이며, 이 경우는 대부분이 형광착색제를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이라 유아동 의류 및 내의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제조 회사의 경우 소비자들이 흰색을 찾기 때문에 제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후가공(Finishing)		물리적 또는 화학적 수단으로 원단의 시각적 또는 촉각적 느낌을 바꾸어 주고 원단에 형태 안정성을 부여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함으로 원단의 가치를 높이는 공정을 말합니다. 면섬유에는 흔히, 텐타 ( Tenter ), 실켓 ( Mercerising ), 바이오 또는 효소 ( Enzyme ) 가공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프린팅(Printing)		나염 또는 날염이라고도 불리우며 염료를 이용하여 원단 상에 무늬를 인쇄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실켓(Silket)		후가공의 일종으로 영국의 John Mercer 가 원리를 발견하여 Mercerization 이라고도 하며 Silk 처럼 광택이 생겨 Silket 이라고도 합니다. 이 가공을 하게되면 면 섬유의 표면이 평활하게 되어 빛반사가 좋아져 시각적으로 광택이 잘 보이며, 당겼을 때의 인장 강도와 형태 안정성이 매우 우수해집니다. 주로, 고급 피케 티셔츠 또는 골프 폴로 티셔츠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기모(Peach)		후가공의 일종으로 원단 표면을 바늘 또는 사포 같은 것으로 긁어 보풀 또는 잔털이 일어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가공을 하게되면 터치가 부드럽고 원단이 두껍게 보이게 되어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주로, 겨울철 츄리닝 안쪽면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선염원단 (Yarn dyed)		미리 실 상태에서 염색하여 그 다음에 편직 또는 제직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염색이 된 단색 원단인 경우는 직조를 한 후 염색을 하는데 선염 원단은 실 상태에서 먼저 염색을 한 후 직조를 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프나 체크 원단의 경우는 모두 선염 방식으로 만들어진 원단입니다.
스판 원단(Span)		매우 탄성이 뛰어난 섬유이며 Spandex, Polyurethane, Lycra 모두 같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Lycra의 경우는 미국 Dupont 에서 만든 상품명입니다. 이 섬유를 섞으면 신축성이 매우 좋은 원단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