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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3일 MBC 방송 "불만제로" 유기농 유아복 방송자료
작성자 반디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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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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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88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인의 웰빙을 넘어 사회적인 웰빙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환경과 인간을 보호하는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로하스 운동의 하나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산업전반을 아우르며 중심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패션의류 역시 예외가 아니다.

바로 ‘오가닉코튼’이 새로운 패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오가닉코튼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소똥이나 퇴비 등을 이용해서 재배하고 생산된 면화 즉 유기농 재배 면을 뜻한다.

그런데 오가닉코튼이라고 해도 다 같은 오가닉코튼이 아니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엄격한 인증과정을 거쳐 공인된 인증마크를 획득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오가닉코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오가닉코튼이라고 광고하는 의류업체를 살펴보면 몇몇 곳은 실제로 그 인증과정과 인증마크에 있어서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철저한 인증기준을 거쳐 통과된 오가닉코튼만을 가지고 아기 의류를 디자인`제작하는 ‘오가닉본(www.organicborn.co.kr)’의 전수영 대표는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광고하는대로 믿고 구매했다면 이제는 소비자들도 오가닉코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꼼꼼하게 제품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우선 오가닉코튼의 인증과정을 살펴보면 모든 오가닉코튼은 씨앗-재배방식-방적-편직 및 제직-염 가공-프린트-봉제까지의 각 단계별로 인증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각 단계별 인증기관의 방문 실시를 통해 추적을 하여 씨앗부터 봉제 완제품까지의 전 과정이 모니터된다. 각 단계별 공정은 정해져 있는 기준에 맞춰져 작업하는데 예를 들면 염색 가공 공정의 경우는 흔히 섬유에 존재하는 유해물질 등은 엄격히 금지되는 등 기준이 제시된다.

전수영 대표의 말에 따르면 오가닉코튼은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퀄리티와 신뢰성 가격은 미국 텍사스가 가장 높고 남미 인도 터키 아프리카 중국 등의 순이다.

오가닉본에서 사용하는 원면은 미국 텍사스에서 수확하여 세계적으로 면 검증에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미국 텍사스 농무성 TDA의 철저한 인증기준을 통과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오가닉본의 인증은 국내의 오가닉 코튼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인 ‘케이준컴퍼니’에서 맡아서 하고 있어 신뢰를 얻고 있다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오가닉코튼에 대한 인증을 한번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각 원단에 대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점인데 대부분 다른 업체는 일회성으로 끝난다.

반면 오가닉본은 매해 오가닉본에서 사용하는 오가닉코튼의 각 원단에 대해 인증을 새롭게 받는다는 점이다. 그 인증비용 또한 만만치 않고 번거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그렇게 시행하는 것은 진심으로 소비자를 위한 오가닉본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전수영 대표는 오가닉코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여러 기관들에게 까다로운 검증과 인증절차를 받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만이 진짜 ‘오가닉코튼’이 될 수 있지만 ‘오가닉’이라는 말은 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많은 원단들로 만든 제품에게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들며 그 판별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인증교부번호를 이용한 방법으로 이 경우에는 원사 원단 또는 완제품까지의 인증인지 주의해야 한다. 각 단계별 추적 시스템에 의한 인증이므로 인증을 받은 공정이 있다면 그 이전 단계는 모두 인증 받았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로 거의 모든 판별이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식품 또는 축산물에 사용되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이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사용되고 있다. 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CONTROL UNION GROUP의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의 로고를 무단 오용하는 사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 대표의 설명이다.

따라서 오가닉코튼 진위여부가 의심인 경우에는 국제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GROUP의 한국지사가 2007년 설립되었기에 이곳에 문의해도 된다.

제품마다 인증기관의 LICENSE NO가 붙는 것이 원칙인데 어떤 업체의 경우에는 10개 상품 중 1개만 인증업체의 제품을 수입하고 나머지는 가짜로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꼼꼼히 확인한 후 구입하도록 하자.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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