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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IN뉴스]케이준컴퍼니 내년 공격적 영업 전개
작성자 반디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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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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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22


환경친화적 오가닉코튼 국내 보급 선구자
국내 첫 유기농면 국제인증 및 시장점유율 1위

올 한해 친환경 섬유소재 중 가장 주목받은 품목으로 오가닉 코튼(유기농 면)과 닥(한지)섬유를 꼽는다. 오가닉 코튼 전문기업 케이준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오가닉 코튼 분야에 관한 국제인증(GOTS 국제유기섬유기준)을 획득한데 이어 글로벌 섬유소재 마켓에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 섬유소재 전문기업을 맡아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는 케이준컴퍼니 강성문 대표를 만나 그가 왜 오가닉 코튼에 정열을 쏟고 있는지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중 지난 2003년 오가닉 코튼을 처음 접했는데 당시만해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전무했던 섬유 소재였지만 생산 단계를 고려했을 때 가장 환경친화적인 섬유라는 판단아래 그 가능성을 보고 2년후 오가닉 코튼 전문 기업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수차례씩 강연을 통한 오가닉 코튼 홍보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케이준컴퍼니 강성문 대표이사는 “오가닉 코튼은 생산 단계별 신뢰를 소비자에게 줘야 하는 사업이라는 확신 속에 한국에서 이 분야 국제인증을 최초로 받게 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국내 첫 오가닉 코튼 국제인증 기업이자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기도 한 케이준컴퍼니는 설립이후 지난 2008년까지 해마다 150%씩 초고속 성장을 구가한데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작년에도 전년대비 125% 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시작했기 때문에 내년쯤 수출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국내외 전시회에 활발히 참여중인 케이준컴퍼니는 매년 참가해 왔던 프리뷰인서울(Preview in seoul) 전시회를 비롯해 2010년부터는 해외 유명 전시회에도 신규 출품하는 등 수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가닉 코튼 토탈 브랜드 [반디스(Vandis)]가 현재 시험 생산 중으로 내년 2 3월 정도면 상품 구성이 어느 정도 끝날 것인 만큼 이때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작업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이 회사 강성문 대표는 밝혔다.

“오가닉 코튼을 해외에서 사용하는 주 목적은 목화 재배시 사용되는 농약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에 기여하자는 것입니다. "
강 대표는 “오가닉 코튼에 화학 염색을 하는 경우는 염색을 하지 않으면 패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염색을 하는데 물론 이 경우 일반적인 화학 염색을 한다면 몰라도 오가닉 코튼을 염색하는 규정에 의해 염색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규정이란 인체에 유해한 물질 여부와 가공 후 폐기물이나 폐수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되는지에 대해 공신력 있는 단체로부터 검증을 받는다면 화학염색도 문제는 없다는 것.

물론 오가닉 코튼에 천연 염색을 해서 다양한 상품성과 패션성이 구현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데 의견을 같이 했다. 천연 염색을 하는 경우는 유기농으로 즉 농약을 주지 않고 재배된 천연 식물에서 추출된 염료를 사용하고 매염제의 안전성이 담보된다면 오가닉 코튼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한정적인 칼라 견뢰도의 문제 등 그 외의 문제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먼저 천연염색 업계에서 풀어야 할 과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일부 브랜드에서 염색한 오가닉 코튼을 칼라 오가닉 코튼이라고 명칭을 붙여 마케팅을 하는 데 이는 소비자를 완전히 기만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칼라 코튼(Color Cotton)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들인데 유전자 조작을 해 브라운 그린 색을 띠는 코튼을 일컫는다. 즉 재배 시 염료를 솜 상태에서 흡수하게 하는 등 원래의 고유의 코튼 색이 아니라 인간이 인위적으로 조작한 목화로 알려져 있어 유기농 인증은 받을 수 없다.

이에 케이준컴퍼니는 염색을 하지 않고도 색 구현이 가능한 브라운 그린색을 띠는 유기농 목화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 판매중이다. 이 회사에서 전개 중인 칼라드 오가닉 코튼(Colored Organic Cotton)은 남미의 고산 지대에 주로 재배되는 원래의 목화 고유색이 브라운 그린 색을 띠는 품종으로 100%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라고 과언이 아니다.

오가닉 코튼 원단 공급업체들의 난립으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강 대표는 “오가닉 코튼은 우선 브랜드가 아니라 원단 제조원을 따져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봉제업체나 브랜드가 아니라 그 원단을 생산하는 회사의 신뢰성"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부 브랜드가 원사만 인증 받은 반면 편직 염가공은 일반 공장에서 한 제품에 오가닉 코튼 텍(Tag)을 무단으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즉 오가닉 코튼 제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모든 공정이 인증된 공장들로만 거쳐서 작업이 되었느냐를 봐야 한다는 게 강 대표의 한결같은 철학. 그는 결국 제품에 붙어있는 인증 번호를 확인하고 인증기관(컨트롤 유니온)에 확인하시는 것도 소위 짝퉁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오가닉 전문가인 저도 일반 코튼과 오가닉 코튼을 육안만으로 구별해 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신뢰할 만한 GOTS라는 국제인증 라벨 확인이 필요합니다. 케이준컴퍼니 홈페이지(www.kjune.co.kr 또는 www.vandis.kr)에 딱 2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오가닉 코튼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짜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구매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일정부분 기여한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가닉 코튼에 대한 강성문 대표의 정열은 새해 경인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윤성민 기자 ⓒ세계섬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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