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림이 주최하는 '제13회 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Mom & Baby Expo 맘앤베이비엑스포)'가 8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임산부 출산모 예비부모들에게 출산 및 육아용품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매회마다 약 1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의 공식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10개 업체 1000여개 브랜드가 참가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벤트코리아'에서부터 물티슈 순둥이로 유명한 '호수의나라 수오미' 출산용품 전문업체 '한국치코' 제대혈 분야업체 '차병원 제대혈은행'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키디' '뻬그뻬레고' '스토케' '순성' '레카로' '다이치' 유아교육업체 '블루래빗' '잉글리시에그' 유아관련 가전제품업체 한일전기 등 국내외 대표 임신/출산/육아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 밖에도 태교용품과 임산부 용품 출산용품 영유아 용품 영유아 서비스제품 스킨케어제품 가구 인테리어제품 완구 교구 교재 등 다양한 최신제품이 전시된다.

17일(금)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유아림과 맘스클럽이 주최하는 태교콘서트가 진행되며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는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과 반디스오가닉에서 주최하는 '오가닉코튼 진위 판별법' 등 관람객에게 유익한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맘앤베이비엑스포 로고 &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이벤트 홀에서 개최 총 178명의 155개 작품을 접수 마감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을 현장에 전시하고 대상 1명 최우수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선 및 특선 각 20명씩 총 45명이 수상했다.

주최사인 유아림은 '리안'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넝쿨째 굴러온 1억 이벤트'를 개최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현금 1억원의 당첨기회를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현장 이벤트부스에서 참가동의 후 출입증을 태그하면 된다.

이외에도 유아림과 맘스클럽이 공동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해 특별기부행사를 진행 본 박람회 참가업체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액을 해피빈을 통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으로 현재 18개사 3100만원 정도의 기부물품이 해피빈 콩스토어에서 판매전을 통해 모금 중에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최측은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500여대를 무료 대여하고 수유실 카페테리아 택배서비스 셔틀버스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송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