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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TN뉴스] 프리뷰인서울 2009 화제의 ‘친환경 기업’ (주)케이준컴퍼니
작성자 반디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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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9-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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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준컴퍼니의 강성문 대표이사가 무공해 오가닉 코튼을 선보이고 있다. ©TINNEWS
▲ '프리뷰 인 서울 2009'는 총 214개 업체 418개 부스가 다양한 섬유 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TINNEWS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이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 첫날을 맞았다.

총 214개 업체 418개 부스 규모로 꾸며진 PIS 2009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향으로 기획 올해부터는 내수 활성화의 비중을 높여 국내 섬유소재기업과 패션기업 간 교류회 등도 개최한다.
87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1만여 명의 국내 바이어 중에는 막스마라와 H&M 자라 유니클로 등 초대형 글로벌 패션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어 PIS에 대한 섬유 패션업계의 관심과 주목을 짐작할 수 있다.

올해는 트렌드 소재 기능성 소재 디자인 섬유 IT로 부스를 구성해 섬유 소재에서 상품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어 여느 해보다도 전시장의 짜임새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시컨셉인 ‘E-motion’은 ‘첨단 기술(e-tech)’ ‘환경(ecology)’ ‘경제(economy)’를 아울러 의미하며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발휘할 고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에코 텍스타일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섬유패션계 최대 이슈 ‘친환경’

PIS 2009의 가장 큰 이슈는 글로벌 패션 시장의 소재 트렌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맞물려 더욱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소재 개발은 물론 생산부터 후가공까지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는 에코 텍스타일은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연구 및 상품화가 상당 수준으로 진행되어 있다.

웰빙소재는 피부 알레르기를 방지하고 향균 및 소취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원 고갈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리사이클 섬유는 어망 폐기물이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어진다.
옥수수 등 천연소재로 지구 온난화를 야기시키는 화학섬유를 대체하는 바이오 재생섬유 발열 및 냉감효과로 냉난방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소재가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 분야다.

C&T는 “친환경 트렌드는 패션 섬유업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화두가 되어있으며 환경과 인간을 보호하는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어가는 추세다.
20세가 말부터 개발을 시작 세계 시장에서는 이미 본격적으로 상업화되어 있으나 앞으로도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될 블루오션”이라고 언급했다.

케이준 컴퍼니의 강성문 대표이사는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높은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수출을 염두에 두고 내년부터 해외 전시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 역시 그 규모가 매년 두 배 가량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어패럴 기업 관계자는 “친환경 섬유가 대세라고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아직까지 오가닉 제품 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고 실제로 생산되는 것도 불과 몇 종에 불과하다.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블루오션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한지 실크 등 지방에서 특화 개발된 에코 텍스타일

지방 특산 섬유 소재들 가운데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찾아볼 수 있다.
익산의 기능성 한지 소재 진주 실크 유구 자카드 한산 모시 등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최근 화학섬유를 대체하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천연섬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은 한지 소재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침구류로 사용해 유명해진 쌍영방적이 속해있는 익산 기능성 닥소재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단은 쌍영방적 이외에도 경인상사 성실섬유 협동섬유 등이 참여해 각종 원단 침장구류 셔츠류 한복 등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지리산한지는 섬유용 한지뿐 아니라 한지벽지 한지공조필터 기능성 초배지 등 인테리어 및 산업용 고부가 제품도 소개한다.

대표적인 천연섬유로 꼽히는 실크는 한복 넥타이 스카프에서 벗어나 홈인테리어용 원단 벽지 등에 사용되는 예를 볼 수 있다.
킴스실크는 방수 및 발수 바이오 라미네이팅 등 특수가공을 통해 기능성을 갖춘 특수 실크 소재를 선보이며 ‘나이키’와 공동 개발해 시제품 출시를 앞둔 실크원단으로 만든 신발도 소개한다.

천연염색 분야도 환경분야와 동시에 예스러운 멋으로 관심이 높다. 집중 개발중인 아화텍스타일은 항균항취 자외선 차단 아토피 피부염 방지 등 다기능성 천연 감염색 원단을 전시한다.

‘예솜’의 신운섭 대표는 “오배자 치자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천연 재료로 화학섬유 못지않은 풍부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으며 한약재로 염색한 제품들은 몸에 이로운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일반 기성복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건강과 웰빙에 관한 소비개념이 과감해져 시장성이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영텍스타일 신흥 파카 원창 등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참가업체들을 중심으로 폴리나 나일론을 재활용한 재생원단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TIN뉴스/김송이 기자 press4@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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