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섬유협회는 오는 26~27일 경기도 남양주 유기농 박물관에서
´유기섬유 분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7차 IFOM 세계유기농대회´의 일환이다.
|
▲ 자료 : 친환경섬유협회. |
먼저 친환경섬유협회는 26일
´유기농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학술대회 발표자를 비롯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체험을 제공한다.
27일 본 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부르티나파소 등
총 9개국 12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21세기형 유기 농업의 현주소 염색 기술 등
유기 섬유 생산의 발전상 각국의 관련 시장의 흐름과 전망
유기 섬유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섬유의 인증 표준에 대한 각국의 사례들 한국유기섬유표준과 인증제도정착에
대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신청은 ´제17차 IFOM 세계유기농대회´홈페이지(www.kowc2011.org)에서
접수받으며 참석자에게는 유기농 부페 중식 케이터링 등이 제공된다.